오늘은 아마 모든 이민자분들이 하게되는 필수코스인 아기 여권을 신청하고, 받는 아기여권만들기 경험담을 도움이 되고자 포스팅하려 해요. 


미국은 신기하게 동네 우체국에서 여권신청을 받네요. 그래서인데요.


1.첫번째로 내가 사는 타운이 여권업무를 접수하는지 직접 전화해서 물어봤어요. 띠용~ 뉴저지 버겐필드인데 안한다고 하네요. 이럴때는 가장 가까운 이웃동네 우체국에 물어보셔야 합니다. 제일 인접해있는 타운이 듀몽이라서 전화했더니 접수한다고 하네요.


2.여권업무 접수가능하다고 듀몽 우체국에 전화해서 날짜와 시간을 예약을 했어요. (그냥 방문하시면 안돼요. 돌려보낸다네요. 여러 옵션을 줄텐데 엄마아빠 모두 가능한 시간으로 예약하세요. 대부분 지역의 여권업무 접수시간이 주중에는 10시에서 3시까지래요. 그리고 아기여권은 엄빠 두분이 같이 가셔야 돼요. 아님 복잡해져요.)


3.서류 빠짐없이 모두 준비해보았어요.

  • D-11 Form (여권신청 Form인데 https://eforms.state.gov/Forms/ds11.pdf  이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파일을 프린트하셔서 작성하시되 싸인은 절대! 하지 말아주세요. , 그리고 미리 작성해서 가세요. 저희는 거기 가서 작성하다가 아기 소셜 번호가 기억이 안나서 다시 집에 왔다 갔다는 불상사가 있었어요.)
  • 아기 출생증명서 (birth certificate)
  • 부모의 Identity 카드와 체류신분을 나타내는 서류의 원본 복사본 (저흰 driver license 영주권자이니 영주권을 복사해서 준비했구요. 앞뒤면 복사하셔야 돼요. 참고로 영주권자나 시민권자가 아니신 분들은 drive license보다는 여권가지고 가시는게 좋아요.) 
  • 여권 사진 ( 저흰 가까운 wall green 가서 찍었구요. 두장 나오는데 $12.99이에요.참고로 시간이 없으시면 우체국에서 찍어도 되는데 $15라는점.)
  • 접수비 $ 35 
  • 체크 한장. (접수비는 현금이든 카드든 받는데요, 여권 processing fee 체크나 머니오더밖에 안받아요. 때문에 체크 한장 준비해가세요.)

4. 서류준비  끝났으니 우체국으로 예약한 시간에 고고싱 했어요. 웬걸한국아줌마가 거기에 여권접수업무의 대빵이였어요엄청 친절하게 해주셨네요위에서 얘기한 불상사이분덕분에 다시 예약날자 잡지 않고  아빠가 집에 소셜챙기러 갔다오는걸 기다렸다가 할수 있었어요아휴다시 생각해도 감사!


5접수비 $35 캐쉬로 냈구요, 저흰 둘째때는 여권비용이 보통편으로 해서 비용 $80, 첫째때는 익스프레스로 해서 $60 얹은 $140 체크로 냈었어요.  그런데 두개 시간차이가 크지 않았다는 . ㅠㅠ

 

말로는 급행 즉 익스프레스가 2-3주정도 소요시간이 걸리고 보통은 4-6주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저흰 익스프레스가 2주만에 오고 보통편도 3주만에 바로 오던데요. ㅋㅋ


그리구 아기 여권은 유효기간이 5밖에 안된다는 명심하시구요. 제때에 리뉴하세요. 그리고 3주보다 빨리 여권이 필요하다 하면 에이전시 가서 해야 된대요. 

그럼 이상으로 미국 뉴저지에서 아기 여권 만들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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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용

대학교때 과에서 제일 친했던 친구가 첫째를 임신했을때 선물로 책이에요. 태교할때 읽으면서 우리 아기 태여나면 이렇게 말씀 암송하는걸 들려주는 엄마가 돼야지 했는데 어영부영하다가 이제야 다시 읽어면서 도전을 받네요.



"하나님께서는 내가 아이를 데리고 누구에게 달려가는지, 누구를 의지하는지, 아이가 하나님앞에 설수 있도록 엄마로서 돕고있는지, 아기의 마음속에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새겨가고있는지 조용히 지켜보고 계신다. 그리고 언젠가는 내가 사실들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것이다.

나는 미련하고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관점을 끊임없이  안에 새기지 않으면, 이내 아이를 가지고 욕심을 부리고  뜻대로 아이를 이리저리 끌고가는 죄인이 되고만다.


육아를 하다보면 엄마들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임신중 생각했던 수많은 계획과 생각과 다짐과는 달리 정말 말그대로 전쟁터에서 전투육아를 하게 되는게 실제상황이라서  하나님을 의식하기가 좀처럼 쉽지가 않더라구요. 아가씨때에는 아줌마들을 보면서 이해할수 없었던 일들이 이제는 남의 일 같지 않은게 현실이고. ㅠㅠ

정말 보기만 해도, 같이 있기만 해도 은혜가 되는, 사랑이 느껴지는 그런 엄마가 되고시펐는데 어느새 말씀보다는 세상적인 방법에 검색에 검색을 더해가면서 따라가게 되더라구요. "조용히 지켜보시는 하나님..." 그 불꽃같은 눈동자앞에서 서서 나는 얼마나 하나님의 사랑을, 하나님의 관점을 이 아이가운데 새겼는지 돌아보게 되면서 정말 부끄러워지네요. 


까지 돋보이도록 하기 위해 이를 재촉하는 욕심이 마음에 들어와 나를 불안하게 하고, 분노하게 하고 나약하게 만들었다. 기업으로 주신 자식들을 욕심을 채우는 도구들로 망가뜨려놓는다."


언제부턴가 완전 갓난애기에서 조금씩 걷고 말하기 시작하면서 내안에도 동일하게 아이를 재촉하는 욕심이 스물스물 올라오는걸 느꼈어요. 비슷한 또래 애들보다 인사 더 잘했음 좋겠고, 더 이쁘게 굴었음 좋겠고, 더 어른스럽게 굴었음 좋겠고 하는 말도 안되는 비교의식에서 나온 욕심때문에 그렇게 따라주지 않는 애를 볼때 분노하고 있는 나를 보게 되였어요. 지금은 아직 어려서 이 정도라지만 이런 마음을 씻어내고 닦아내지 않으면 어쩌면 저지가 말한것처럼 그런 욕심으로 아이을 망가뜨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엄마라는 사람이 어쩜 이리 못났을가? ㅠㅠ 나까지 돋보이도록 하기 위한 욕심, 이런 종류의 욕심을 죄로 여기는 마음으로 아이가 아닌 나부터 다시 주님앞에 나아가야 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은 누구나 자기 부모의 뒷모습 보고 배운다는것을 알고있다. 더욱이 우리는 하나님의 권위를 빌려와서 부모의 권위에 순종하도록 아이에게 가르치고있었기때문에 모든것이 조심스러웠다. 내가 참지 않으면 아이에게 참는것을 가르칠수 없었기때문이다. 그의 눈과 귀가 내게 향해 있음을 잊지 않으려 애썼다.


휴~ 이 구절을 읽었을때에 한숨이 나가면서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내가 말로는 화내지 마, 소리치지 마, 라고 가르쳤으면서 정작 나는 하루에도 수십번씩 아이한테 화내고 소리치고 했던거 생각하면 아이의 마음은 얼마나 헷갈렸을가 하는 마음에 너무 미안해지네요. 내 일거수일투족을 다 지켜보는 하나님외에도 집에 요런 아이가 둘이나 있으니 정말 모든 말과 행위에 조심 또 조심 해야겠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참 따라하고싶었던게 있는데 한번 요약해봤어요.

바로 성품훈련인데 3가지로 적어봤어요.

1.말하기부터 훈련하라.

입으로 죄를 지을때마다 나는 입을 한대씩 때려주거나 화장실로 데려가서 아이의 입을 비누로 씻어주었다.

2.흘기는 눈빛을 간과하지 말라.

예쁜 눈으로 돌아오세요.

3.손이 짓는 죄를 놓치지 말라.

손등이 뻘겋게 되도록 매를 때리고자기 잘못을 철저히 시인하는 반성을 받아내고피해를 입힌 사람과  부모와 하나님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게 해야 한다. 


저자는 이렇게 성품에 관한 한 아이의 훈육을 절대 가벼이 하지 않았대요. 때리기전에 꼭 기도하고 때린다고 하는 저자는  우는지 물어봐서 분에 겨워서 우는것은 허락하지 않았고, 아이가 어리석은 일을  자신이 밉고 약속을 지키지 않은것이 엄마와 하나님께 미안해서 운다고 스스로 고백할때 엄마도 하나님께 맞을때 너처럼 아파서 울었다고 하면서 같이 울었다고 하네요. 정말 대단한 엄마죠?.멋있는 분 같아요. 저 같으면 때리기전에 항상 먼저 내 분을 못이겨서 씩씩대는데말이에요. 그래서 저자는 훈육할때 절대로 분노에 휩싸인채 매를 들어 아이가 자기 잘못을 깨닫기도전에 부모가 실수하고 있다는것을 느끼게 되는 일이 없도록 당신의 마음을 지켜달라고 기도하라고, 그리고나서 하나님과 함께 매를 들라고 말하고있어요. 진심으로 존경스러워요. 정말 이젠 꼭 이렇게 해야겠어요.


갓난아기의 몸을 맛사지해서 혈액순환을 도와주는것처럼 부모는 아이의 영혼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어 성령과 죄에 민감한 사람으로 단련시켜야 한다.


책을 읽고나서 많이 눈물 흘리며 기도했더니 저의 삶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어요. 바로 저자가 위에서 말한것처럼 저도 아이의 영혼에 말씀으로 지속적인 자극을 주고있다는 점이에요.

이전에는 핸드폰만 붙들고 있었는데 이제는 하루종일 말씀 읽어주고, 기도해주고, 찬양해주고 하니 싸우기만 하던 이 연년생들이 눈빛이 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됐어요. 아직도 갈길이 멀지만요, 꾸준히 이렇게 해야 겠어요. 혹시라도 제 글을 읽고있는 분 중에 육아에 지쳐서 드라마로 위로를 찾는 분이 계시다면 정말 이젠 드라마 꺼버리세요. 엄마도 죽고 아이도 죽어요. 제 얘기라서 이렇게 

담대히 말할수 있어요. 우리 같이 생명의 말씀으로 돌아가요.


예배에 대하여.

1. 돌전- 예배시간에 주로 재웠다고 한다.

2.첫돌~두돌- 아무것도 먹는 훈련을 시켰다고 한다.

3.두돌~세돌- 침묵훈련을 했다.

4.세돌이후- 예배의 방해자가 안되는 훈련을 시켰다고 해요.

5.다섯살이후- 적극적으로 예배에 참여하는 훈련


요즘 우리 첫째가 세돌이 거의 되는지라 예배의 방해자 역할 자주 하네요. 정말 훈련 들어가야 겠어요. ㅋㅋ


훈련없이 되는건 본능밖에 없다


이 책에서 중간부분에 성경엄마 기도노트에는 말씀을 따라 하게 되는 순종훈련, 체벌, 성품훈련, 예배훈련, 성경읽기와 기도훈련, 생활훈련을 할때의 실제로 따라할수 있는 기도문을 적었는데  엄마들  한권씩은 소장하고 기도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훈련없이 되는건 본능밖에 없다자나요. 범사에 유익한 경건훈련을 아이한테 게으르게 시키지 말아야겠어요.




정말 결단하게 되는 말이지 않아요? 내 아이가 이기기 위해서 혹은 엄마로서 이기기 위해서, 더 차지하기 해서 사는것이 아니래요.

세상은 우리보고 더 이기라고, 라이징 스타가 되라고, 더 차지하고 누리라고 그러는데 그 거센 유혹의 파도가 엄습하는 가운데서 우리 아이들이 저렇게 되려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끊임없이 채워서 성령에 압도되는 방법밖에 없을거 같아요. 우리의 기분을 따라 사는 삶이 아닌, 성령에 취해서 사는 삶으로 아이를 인도할래요.


하나님의 말씀을 암송하는것은 하나님을 안에 모시는것이다. 그분의 말씀을 안에 모셔놓고 시마다 때마다 말씀대로 따르는것이다. 그분과 함께 할수없는 모든 더러운 욕심과 정욕과 시기와 분노와 좌절과 사랑없음을 그분과 함께 거둬내는것이다.

 

성경암송을 하게 후로는 우리는 성령의 검을 아이의 손에 쥐어주게 되었다. 우리 가족들은 매일 검의 날을 세운다.


저는 이 글쓴 사모님이 큰아이와 매일 같이 한시간씩 성경을 암송해서 이제 정말 많은 성경을 외운다고 하는데 이분이 정말 존경스럽게 느껴졌어요. 요즘따라 내가 우리 아이들한테 물려줄수 있는 유산이 무엇이 있지 라는 생각을 해봤는데요, 정말 이 말씀이 아닐가요? 구원에 이르도록 하는 말씀, 이 말씀을 아이의 가슴에, 삶에 새겨주는것보다 더 큰 유산은 없겠더라구요.  말씀의 검을 손에 쥐어주기! 그래서 저도 이제 암송을 시작했답니다!  애들은 말이 좀더 익숙해주면 같이 할려구요. 칭찬!!!


우리의 기분이 스스로를 얼마나 어리석게 만드는지... 기분을 따르는 삶이 자유로운것인줄 알았지만, 그것은 얼마든지 악한 영에게 조종당할수 있는 꼭두각시의 삶이었다.


누구에게나 암송이 그렇게 힘들게 여겨지는것도, 오래오래 지속하지 못해 말씀의 권능을 맛보지 못하는것도, 쉽게 포기가 되는것도, 우리가 생각하는것 이상의 힘으로 영적방해가 집요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성령의 검을 잠시라도 손에서 내려놓지 마라. 원수 마귀는 그때를 기다리다 즉시 낚아채려고 화장실도 안가고 지키고있다


한구절한구절 주옥같은 말씀들이 너무 많은데 저한테 도전이 가장 됐던걸로만 한번 이렇게 독후감을 써봤어요. 보시는 여러분들도 같이 은혜가 됐었으면 좋겠어요. 끝오로 가장 좋았던 문장을 캡처했어요. "사랑의 왕이신 하나님" 정말 아이들을 실수하지 않고 실패하지 않고 사랑하고싶어요!!!!






누군가 남편에게 선물해준 책인데 

제가 먼저 읽었어요. 

! 그런데 진짜진짜 읽기를 잘했어요~ 

10만부이상 팔렸는지 알겠더라구요. 강추 !!

아래 제가 읽으면서 은혜가 부분들을 

마음과 같이 나눠볼려구 해요.




우리는 상처받기 쉬운 상태가 되지 않도록 

자신을 무장해야 한다 

어떻게 대비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결정되기때문이다


자존심은 당신 자신을 희생양으로 여기게 만든다. 

단지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이유로 

실족의 덫에 걸려들어서는 안된다. 

오직 자신만이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생각하는- 

이런 태도는 우리를 상처입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 

상한 마음의 깊은 뿌리에까지 이르게 한다. “


​​​상처받기 쉬운 상태 

어쩜 저를 비롯한 쉽게 화내고 

쓴마음이 자꾸 생기는 모든 분들이 

목사님이 얘기한 

바로 상태에 처해있지 않나 싶어요. 

정말 싫은 소리 요만큼도 못듣고 

상처받았던 사람이었었는데요, 

책을 끝까지 읽고나니  

내가 이리 상처받기 쉬운 

사람이였는지 알겠더라구요~  

많이 변화됐지만 

아직도 끊임없이 ㅠㅠ 싸우고있는: 

 

하나는 

​​​1. 자존심을 절대 못내려놓는거!

다른 하나는 

​​2.내가 누려야 마땅한 권리를 딥따 주장하는거!

두가지~~~~ ㅠㅠ


내가 두가지를 떡하니 

말씀보다 사랑보다 앞세우게 되니 

쉽게 상처받는 사람이 될수밖에 없었더라구요... ㅠㅠ 

글을 읽는 여러분은 어때요?


안타까운건 

두가지를 가장 많이 내세우는 장소가 

가정이 아닌가싶어요.

가까운 관계일수록 

상처는 더욱 모질고 독하다는”저자의 말처럼요. ㅠㅠ


신혼때 남편과의 자존심 싸움~ 권리싸움~

여자로서 사랑받을 권리를,

옵바는 남자로서 대접받고 싶은 권리,

서로가 빡세게 어필하면서 

눈물의 골짜기를 많이 걸었죠.

하나님은 정말이지

내가 마귀인지 마귀가 난지 모를 정도로 

자존심이 저를 남편을 통해 

죽지 않을 정도로 손봐줬죠.  

이젠 웬만함 자존심 안세워요.

자존심 없는 여자가 돼가고있어요. ㅎㅎ

그럼어때요 가정에 샬롬만 임한다면요. 

주의 종은 마땅히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거역하는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그들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바 되어 뜻을 따르게 하실가 함이라.” (딤후 2:24-26)


책속에서 성경구절을 봤을때 

두둥~! 하고 한대얻어맞은듯했어요. 

마땅히 다투지 아니한다 했는데 

혹독하게 다가오는 육아의 고단함을 

남편이 헤아려주지 못한다고, 

기대만큼 해주지 않는다고,

자꾸 다투려 했던 모습에 한숨이 나갔어요.

거역하는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라고 했는데 

미운 두살 네살이라며 아가들한테 

온유함이 아닌 폭풍분노를 

무자비하게 쏟아냈던 내모습이 

너무 아프게 양심을 찔렀어요. ㅠㅠ


다툼이나 분쟁 가운데 있는 사람은 

덫에 빠져서 악한 영의 뜻에 따라 움직이는 포로가 된다. 

가장 놀라운점은 

그들이 자신의 상태를 자각하지 못한다는것이다. 


저는 연년생을 나아 

시댁친정없이 독박육아를 하다가

얼마전에 정말 완전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살았었어요.

저자목사님처럼 

어디서인지 모르는 분노가 

쓰나미처럼 솟아올라와서 나를 강타하는데 

정말 감당할수가 없더라구요. 

악한 영의 뜻에 따라 움직이는 포로! 

말에 섬뜩했어요. ㅠㅠ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이글을 쓰는 이제서야 

​​​ 안의 찌꺼기를 드러내서 

걸러내는 과정이란게 깨달아지네요.

사랑 신령한 법칙.

하나님의 사랑을 심으면 

하나님의 사랑을 거두게 된다는것.

비록 우리가 씨를 뿌린 밭에서 

소득이 없다 할지라도 

우리는 신령한 법칙에 

대한 믿음을 키워야 한다. 


ㅠㅠ 진짜진짜 사랑만 많이 심어야겟어요.

원망과 짜증을 애들한테 심었던거 용서해주세요. 주님!

나는 이제 당장 그사람에게서 

사랑의 보답을 받지 못하더라도 

그것을 실패로 받아드리지 않게 되였다. 

이러한 마음이 사람을 더욱 

사랑할수 있게 해주었다. 


육아를 하다보니까 

완전 갓난쟁이 키울땐 없었던 

무기력감과 실패감이 

첫째가 18개월 지나서부터 찾아오더라구요. 

고집이 생기면서 말을 안듣기 시작하니 

사랑이 희생이 실패한것처럼 느껴지면서 

어떨땐 미워지기까지 했는데 

답이 이거였네요! 

​​보답을 구하지 않는 사랑!!!!!!!

마음을 새로이 해야겠어여!



저의 남편은 가끔씩 

내가 총맞았지,너랑 결혼하다니!”라고 

농담반 진담반 우스개소리 할때가 있어요.

결혼하신분들은 대부분 공감하시죠?  

살다보면 정말 내가 

하나님의 뜻에 어긋난 결혼을 해서 벌받나? 

사람이 정말 배우자였을가 하고 

~ 하는 순간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의 언약을 깨는건 

더더욱​​​ 해답이 아니라는것! 

명심 명심해야겠어요!


여기까지는 

사람으로부터 오는 상처에 대한것이고

이제 하나님때문에 받는다고 

여겨지는 상처는 어떡할까요?


​​​About 하나님과의 관계에서의 실족


Good is Good! 하나님은 선하시다!

 

하나님이 우리를 해치거나 

파멸시키지 않을거라고 믿을때,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 어떤 일을 하시던지 

그것이 우리에게 최선이라고 믿을수 있다.


예수님이 너무 무심한것처럼 보일때

기대했던대로 반응해주지 않을때 

그러할지라도 

여전히 선하심을 믿어드릴수 있는 

사랑을 가져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또 하게 되네요. ㅠㅠ

선택은 당신에게 달려있다. 

요셉- 그는 죽지만 않았을뿐,

 인간이 내려갈수 있는 

가장 극한 상황까지 사람! 

그의 자유는 구속박았지만, 

그에게는 여전히 자신에게 일어난 모든 일들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것인지 선택할 권리가말이다.


,, 이로써 리뷰를 끝내며 

나름 이런 적용들을 해볼라고 해요:


상처가 치고 들어올때:


1. 겸손과 인내로 반응하기

2. 복수하고싶은 마음 거부하기 (용서하자)

3. 진심으로 기도해주기

네가 자신을 위하여 

내게 간절히 기도할때처럼 그를 위해 기도하라

4. 선으로 악을 갚아버리기

5. 완전 백배로 사랑하기

  이렇게 해볼라구요 ~~~


글을 마감하며 

박보영목사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누군가 진짜 이기적으로 

못나게 굴어서 미울때 

아예 그냥 사람한테 

퍼부어주면서 들어붓는 사랑을 해버리라구요. ㅎㅎㅎㅎ

그럴때 정말 놀라운 능력이 임한다고요.

하,ㅡㅡ: 근데 그게 정말 어렵다능,,,, 

우리 같이 화이팅해요!!!


*공감댓글은 저를 행복하게 합니다!






안뇽하세요.
미국 뉴저지에서 결이맘이
출산가방 리스트를 정리해서 올려봐요.
아기 두번 낳으면서 작성한거니
​뉴저지에서 출산준비중이신 예비맘들에게
정말정말 도움이 될거에요.



미국은 중국이랑 한국이랑 틀리게
산부인과랑 출산병원이 틀려요.
전 마침 여행중에 임신 6주인게
발견되였는데요 덕분에
한국산부인과 한번! 중국산부인과 한번!
이렇게 다 다녀보고 미국에 돌아왔네요.

한국의 중국의 그 맛있는 음식들
폭풍입덧때문에 하나도 못먹고말이에요. ㅠㅠ;

어쨋든 돌아와서 요기조기 수소문해서 정한
산부인과가 바로 두둥! ​​죠셉 정 산부인과에요!
장비는 좀 후지지만~ ㅋ
정말 실력있는 의사로
뉴저지의 한인베이비는 거의 이분이 받으셨다는 전설이 있다네요. 
무튼 순산해도 되는데 이익?때문에
제왕절개를 권하는 의사들이 많다는데
이분은 정말 거의 최후에 상황이 아님
자연분만을 하도록 하신다네요. 이분 강추입니다.

출산가방쌀때
병원마다 제공하는 서비스가
조금씩 틀리기때문에 챙겨야 할 부분이
조금씩 틀리다는걸 참조하시구요.
일단 제가 사는 뉴저지 버겐카운티에선
보통 Englewood hospital,
Holy name hospital,
Hackensack hospital
이 세곳에서 많이들 출산하는데요
단연코 제가 우리 첫째랑 둘째를 낳은
Hackensack hospital이 탑 오브 탑입니다. ❤️
대부분 1인실이구요.
거의 무슨 호텔에서 애 낳는 수준이에요.

한국이랑 중국에 사는 친구들한테 얘기했더니
완전 부럼부럼했어요. 

그래서 말인데요.
산부인과를 고르실때 꼭 어느 병원이랑 연동된
산부인과인지 잘 알아보시고 정하세요.

수다는 여기까지 다시 본론으로 갈게요.

​막달의 시작인 임신 37주에
죠셉 정께서 아기 머리 위치를 확인하시고
내진하시더니 머리도 잘 내려와있고
자궁도 2센치 정도 열렸으니
어느때든 진통이 시작될수 있으니까
마음 준비하라고 했어요. 후덜덜~~~~

이때부터두근두근두근하는 맘으로
출산가방 준비하기 시작했어요.

자 그럼 이제부터 꼬옥! 필요한 리스트만 공개해볼게요.
자연분만 2박 3일 기준이요!

​​병원에 챙겨갈것!


1. 산모가방.
- 병원등록서류(미리 가서 Register해놓기.)
- 파킹티켓 (등록할때 요 티켓 한장 주는데 꼭 잘 챙기시구요.)
- 지갑 ( cash/credit card/보험카드)
- 핸드폰& 충전기& 아이패드

2. For 산모.
- 수유브라 2개(제왕절개는 일주일 입원이니 더 넉넉히 챙기세요.)
- 수유패드 (모유수유 하실 분들이요.)
- 수유복 상하(병원에서 주는 산모복은 노출 심해서
애기보러 오는분들앞에서 민망하더라구요)
- 수면양말( 병원에선 커다란 양말 주긴 하는데
자꾸 벗겨져서 심히 불편하다능)
- 슬리퍼! (없어요 병원에.)
- 산후복대 (배처짐 빨리 회복돼요.)
- 도넛방석 (회음부가 정말 많이 아파요 ㅠㅠ 부피가 커서
챙기기 귀찮았지만 정말 잘한 선택이였어요.)
- 클렌징/스킨로션/구강청결액.
- 퇴원할때 입을 옷/면팬티/생리대.

3. For 아기.
- 배넷저고리 여러벌( 병원에서 주긴함, 이쁜거 입히고싶음
저처럼 따로 챙기세요.)
- 모자 / 손발싸개
- 속싸개 (병원에 엄청 많음, 이쁜거 챙기는건 그대 마음)
- 집에 갈때 입을 옷 ( 카싯을 타야 되니 다리가 벌려지는
바디슈트로 준비하는게 좋아요.)
- 카싯 준비하기( 미리 차에 장착! 카싯 없으면 절대 안됨이요.)
- 차안에서 덮어줄 카싯용 이불 ( 겨울애기들만)

​​​병원에서 챙겨올것!

헐 무슨 병원에서 멀 챙겨온대! 하시겟지만
아줌마들은 무조건 공짜는 다 챙기시죠? ~~ ㅎㅎ

- 아기기저귀( 미리미리 많이 달라 해서 남은거 다 챙겨오기.)
- 연고 (집에 와서 기저귀 발진 나거나 배꼽에 염증 생기는
경우가 있으니 꼭 챙겨오세요.)
- 좌욕기(산후조리기간 좌욕을 계속 해야 되니 저것도 꼭챙기기.)
- 분유 샘플 ( 모유수유하시더라도 꼭 챙겨오세요 비상용으로
먹일 일이 있더라고요. ㅋㅋ)
- 1회용 매쉬팬티
(아 이건 진짜진짜 틈날때마다 많이 달라고 해서 챙겨오세요.
한 보름에서 3주정도는 피가 계속 나는데 면팬티는 핏자국
묻으면 씻기가 불편한데 얘가 잇음 정말 편해요.  )

이걸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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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점은 댓글 달아주세요~^^


사랑하는 우리 결아~

고맙고 미안한 우리 한결이~~~~~ 은결이~~~~~~

부족하고 서툰 엄마한테 아들들로 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혼자 미국이라는 이땅에서

친정이나 시댁식구 없이

엄마아빠 홀로 초보부모로서

좌충우돌 ~ 일희일비하면서

요기까지 왔네~


너희들의 예쁘게 귀하게

또 진상?스럽게 ㅋ~

커가는 모습들을 

핸드폰 용량으로는? ㅋㅋ

아마 다 담을수가 없을같아서

엄마가 드뎌 !

이렇게 블로그를 시작했어용~


너희들은 베이비라서 힘들고

엄마는 초보맘이라서 힘들고 

그래도, 우리 부대껴도, 

같이 시간을 보내는게

엄마는 정답이라 생각하니까


울고. 웃는 


매일매일을

너희들이 평생 만지고 느낄수 있게

날마다 글마다

엄마의 마음을 정성스레 담아볼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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