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로 하여금 잠시나마 육아의 신세계를 경험하게 되도록 해준  똑계육아 소개해보려 해요.


첫째를 낳고 삼일만에 퇴원해서 두려움 ,설레임 반으로 집에 데리고 왔는데 세상에 웬걸! 아기가 잠을 어찌나 안자고 보채고 우는지 정말 그대로 멘붕이 오는줄 알았어요 상상중의 육아의 모습은 아기가 천사같은 얼굴로 자고있고 저는 우아하게 커피마시면서 책을 읽고있는 모습이였는데... 휴~ 우아는 개뿔!  ㅠㅠ;


크하...해외생활 선배맘들의 말로만 듣던 독박육아가 시작된거에요. 제대로 자지도 못하고...제대로 먹지도 못하고...1시간씩 입이 부르트도록 쉬쉬 해서 재워서 눕혀놓으면 등센서,중력센서 풀가동인 아들은 두눈을 번쩍 했구요. ㅡㅡ;끊어질거같은 팔로 처음부터 다시 쉬쉬를 반복하기를 하루종일 해댔어요


종일 남편이 어찌 그리 기다려지는지. (신혼때에도 이렇게까지 남편을 기다리지는 않은것 같다는 기억이 들어요.ㅋㅋ그러다가도 남편이 늦을거 같다고 연락오면 정말 사자가 되여버렸구요. 주말에 일한다고 하면 아예 울부짖는 사자가 되다가 절망했어요. ㅎㅎ 누군가 와서 하루에 두번씩만 아기를 안고 재워줘도 한달이면 팔이 60번은 아플텐데 라는 유치한 계산도 해보구요. 정말이지 자는 아기를 엄마들이 세상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었어요. 


이렇게 혼자서 젖물리고 재우다, 안고 재우다, 아기띠로재우다, 캥거루캐어가 도움이 된다고 해서 배에 얹어놓고 그렇게 재우다를 정신없이 반복하면서 어느새 아기와 함께하는 기쁨보다는 리얼육아의 고통이 세게 느껴져서 좀비처럼 피폐해져갈때 ~ 하고 나타는 책이 있었으니! 바로 똑게육아였답니다. 한국에 있는 친구가 저희 첫째가 100일때에너를 구해줄 선물이라면서 책을 비행기 태워줘서 보내준거에요. 마이 프렌드! 다시한번 땡큐다.


서론이 정말 길었네요. ㅎㅎ 그럼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책에서는 주요하게 저자는 진정한 애착은 일관적이고 침착한 자세로 아기의 욕구를 적절히 잘 충족시키며 양육하는데 있다고 해요. 아기는 욕구는 보통 우는것으로 신호가 보내지는데 이 우는 의미를 “제대로” 파악해서 적절하게 반응하는것이죠. 


이 책을 읽으면서요. 아기 개월수별에 따른 먹텀과 잠텀을 지키야 된다는걸 처음으로 알았어요. 그걸 무시하고 임기응변과 주먹구구식으로 해왔다니 지칠수밖에요. 그래서 제가 실천한건요:


1.일단 아기 일상을 며칠동안 잘 관찰해봤어요. 그러면서 아기가 우는걸 왜 우는지를 구분하려고 애썼구요. 배고픈지, 추운지, 더운지, 응가했는지, 심심한지 등등요.


2.다음 먹텀(수유텀을) 3시간간격으로 일단 최대한 맟추려고 애썼어요. 이걸 읽기전에는 울때 달래지지 않으면 무조건 배고픈줄 알고 젖을 물리는바람에 수유텀도 엉망이 됐었었는데 졸려서 우는 애한테 딥따 먹이는 어리석은 실수는 더이상 안하게 됐어요.


3.그 다음은 잠텀인데 애기가 졸려서 울기전에 미리 잠텀을 따라 재우기. 그렇게 하니깐요. 극도로 졸려서 겉잡을수 없게 우는 현상이 확 줄더라구요. 대박 신기했어요! 예를 들면 저는 100일쯔음에 수면교육 시작했으니 3개월아기 잠텀이 1시간 반~ 2시간이니 아침에 7시에 깨났다면 첫번째 낮잠을 약 8시반즈음에는 재우려고 했어요. 아무리 늦어도 9시이전에는 재우는거죠. 


이제 요런 기본을 알고 취했으니 그 다음은 저자가 제일 많은 공력을 들여서 쓴 수면교육을 저도 두근두근 시작했었어요!


책에서 저자의 글에 의하면 미국소아과협회는 아래와 같은 발표를 했대요:

                                              

1. “많은 아기가 울음없이 잠에 빠져드지 못한다. 이때 잠간 울게 놔두면 아기는 빨리 잠에 빠져들것이다. 정말로 아기가 필요하다면 울음은 아주 오래 지속되지 않을것이다."

2.”잠들기 15분에서 20분정도의()’ 당신의 아기를 전혀 해롭게 만들지 않는다." 


그래서 저는 일단 안심하고 시작했었고 일주일뒤부터 아기가 혼자 잠드는 기적을 맛보았어요!!!!!! 


이제 시간이 될때 저의 자세한  노트와 수면기록일지 한번 포스팅 해보도록 할게요. 약속!


무튼 모든 예비맘과 초보맘들, 혹은 둘째 계획중인 엄마들 할것없이 정말 소장가치가 있는 책으로 권하고싶어요. 그럼 오늘도 모든 어머님들 화이팅입니다!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




이 책은 엄마들이 모이는 중보기도모임에서, 인도하시는 사모님이 교재로 사용하시면서 사게 된 책이였는데 신앙생활에 있어서 정신이 번쩍 들게 하는 내용이 많아서 강추해요.

책의 저자 딘 셔만은 YWAM간사로, 예전에 제가 다니던 교회에도 집회 오신적이 있어서 뵐수 있었는데 뭐랄까 강단에 서는 순간 영적인 기류가 확 달라지는것을? 느끼게 해주신 분이셨어요. 그래서 정말 나름 자세히 읽고나서 책내용을 요약해봤는데요, 동시에 느낀점도 같이 나누어볼려구 해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의의 싸움에 참여시키기로 작정하셨다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는 하나님의 나라를 훼방하거나 더럽히는것들을 적극적으로 격파하고 어둠의 세력을 몰아내는것이다. "

우리 개개인의 영혼을 놓고 어마어마한 세력들이 격돌하며 싸움을 한대요. 그런데 정작 예수님을 영접한 순간부터 영적군사로 부름받은 우리는 제대로 싸우는 법을 얼마나 알고있을가요? 날마다 의의 싸움을 싸우기는 할가요? "조용히 신앙생활만 하면 되지 영적전쟁은 무슨..." 아마도 이렇게 얘기하는 분도 있을거에요. 저도 이 책을 읽기전까지는 정말 잘 몰랐어요. 크리스천으로서 올바르게 싸우는 법을요. 그랬으니 쓸데없이 부모님이랑 싸우고 배우자랑 싸우고 아이랑 싸운게 아니었나 싶어요. ㅠㅠ "지필지기 백전백승"이라고 저자는 우리의 진짜 원수인 마귀가 어떻게 우리를 우는 사자처럼 삼킬려고 하는지에 대해 정말 자세히 얘기해주면서 그에 대처할수 있는, 영적전쟁할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도 가르쳐주어서 참 유익되고 좋더라구요. 


적을 알자!!!

사탄은 토요일 밤이나 월요일아침에 휴가를 가지 않으며, 아파서 후퇴하는 일도 없다. 준비가 되었던 안되었던 당신은 전투가운데 있다. 마귀를 내버려둔다고 해서 그가 우리를 내버려두지는 않는다.”

이 대목을 읽을때 혼자서 피식 웃음이 났어요. 눈에 보이지 않는 요 놈이 이렇게 부지런하고 끈질기게 나를 지켜보고 넘어뜨리려고 한다고 생각하니 참 묘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고통의 시간들을 지날때 마귀가 우리를 내버려둔다면 얼마나 좋을까... 절대 마귀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것이다마귀는 언제나 비열하게 싸운다그는 우리가 낙심했을때를 포착한다!!!! 사탄은 그것이 정욕이든의심이든억압이든 우리의 약함을 주시하고있다그는 완벽한 기회를 참을성있게 기다렸다가 그때를 포착한다!”

무서운 놈! 비열한 놈! 끈기있는 놈! 우리의 약함이 얼마나 많은데 그걸 완벽한 기회를 얻기까지 주시하고 있다는게 참 괘씸하네요. 우리의 영혼을 갉아먹고, 삶을 갉아먹을려고 하는 놈의 실체를 이런 묘사를 통해 느끼니 솔직히 좀 후덜덜했어요. 넘어지지 않으려고 깨어있다가도 늘 넘어지는게 다반사인데... ㅠㅠ 이제부터는 과거에 넘어졌었던 연약한 부분을 꼬옥~ 살피고 요놈이 틈타지 못하도록 경계심 백배를 높여야겠어요.


“사탄이 하는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것이다

상황이 우리를 위협할때 우리는 “사탄아나는 네가 오늘과  순간을 차지하지 않도록 하겠다그리고 나는 네가 나의 기쁨을 앗아가지 못하게 하겠다라고 말해야 한다!!!!!!!”

이 책을 읽는 내내에도 정말 얼마나 많은 "전쟁"이 일어났는지... 이 고백을 적어놓고 계속 선포했어요. 정말 화나는 순간, 정말 상대방한테 실망이 되는 순간, 하나님이 나를 외면한다고 생각되는 순간, 그 모든 순간들속에 우리 다 같이 위와 같은 선포로서 나를 지키고 나의 기쁨을 지키자 하면서 끊임없이 주문처럼 외웠어요. 그런데 정말 신기해요. 눈을 딱 감고 저렇게 선포하는 습관을 하니 일단 내 안의 평강이 지켜지더라구요. 이 글을 읽고있는 모든 분들에게도 저 선포가 늘 있기를 축복할게요.


우리가 만일 삶으로부터 도피하기 위해 현실을 외면하는 무언가를(텔레비전쇼핑  중독사용하고있다면 그것은 자살이며 죽임이다. “나는 삶을 꾸려나갈수가 없고그래서 이렇게 해서라도 벗어나려고 해요라고 말할때마다 우리는 자살로 가는 길에 서있는것이다이것도 자살과 동일한 원리며 동일한  아래에 있는것이다.” 

저는 이 대목을 읽는 순간, 두둥~ 살아있는 레마의 말씀으로 확 다가와서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요. 내 안에 육아의 스트레스와 여러가지 내면의 갈등으로 인해서 늘 드라마와 인터넷쇼핑으로 장시간 도피했던 제 모습을 정확히 지적해주는, 그건 "자살의 길"이니 돌이키라는 주님의 음성으로 메아리쳐서 깊은 회개가 나갔어요. 


"사탄은 충족에 대한 매혹적인 약속을 하면서 우리를  가운데로 유혹한다만일 결혼생활이 만족스럽지 못한다면 다른 사람의  안에서는 만족을 찾을수 있다고 생각한다진리와 올바른 방법으로 충족하는데서 이탈할때 우리는 어둠의 세력의 지배아래 들어가는것이다."

진리와 올바른 방법으로 충족하는데서 이탈할때 우리는 어둠의 세력의 지배아래 들어가는것이다. ㅠㅠ  중고등부때부터 신앙생활을 해온지라 모든 만족은 주님께 있다라는걸 너무나도 잘알고있었어요. 근데 머리로만. 항상 실제에서는 그 만족을 주님께 나아가 구하는것이 아니라 다른 것들에 두리번두리번 거리는 제 모습인걸요. 결혼전에는 결혼만 하면 외롭지 않을거 같았는데 막상 아니더라구요. 우리가 주님으로부터만 얻어서 충족시켜야 하는 부분을 인터넷이나 쇼핑이나 배우자나 자녀들한테 아무리 기대해봤자 결군엔 허탕만 친다는거 요즘 들어서 많이 깨닫고 있어요. 거짓된 만족감으로 속이고 유혹할려는 저 원수의 궤계를 늘 의식해야겠어요.


적을 알았으니, 그 궤계를 알았으니 이젠 저자가 알려준 영적전쟁에서의 세가지 싸움터를 한번 볼게요.


세가지 싸움터

전략적요충지를 확보하고있는 사람이 전투에서도 이기는것처럼우리의 삶에는 공격에 대하여 강화해야  세가지 전략죽 요충지 있다


생각대부분의 영적전쟁은 인간의 생각속에서 일어난다

모든 생각에 대하여 경계를 서는것이것이 영적전쟁이다

어떻게 하면 모든 생각에 대하여 경계를 설수 있을가요? 저희 교회 사모님이 그러시더라구요. 대부분 정상적인 사람들은 썩은 음식을 모르고 입에 넣었을때 퉥!하고 뱉어버리지 그것을 잘근잘근 씹고 음미하면서 "이건 왜 이리 썩은 맛이 나지?"하는 사람이 없다고요. 우리의 생각도 그렇게 지켜야 한다구요. 그 말이 참 인상깊어서 그 뒤론 조금만 이상한 생각이 들어오면 거절한다고 웨침과 동시에 퉥! 퉥! 하고 소리내면서 액션을 취했었어요. 모든 생각에 대하여 경계를 선다는것이 아주 좁은 의미에선 이런게 아닐가싶어요. ^^

마음태도와 감정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는다는것은 우리의 태도를 다스리는 매일의 책임을 감당한다는 말이다.

치아를 닦듯 날마다 태도를 다스리라분노를 다스리라!"

       자기의 삶속에 “쓴뿌리 무성히 자라도록  사람들은 쉽게 알아볼수 있다모든일이 자기를 성가시게 만들기때문에 화를 내고 비판적인 사람이 된다쓴뿌리의 모습이 드러날때 지체없이 그것을 제거해야 한다."

이 쓴뿌리에 대해 읽을때에 정말이지 헐~ 했어요. 저 스스로를 나름 참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쓴 마음이 있다는 생각은 한번도 한적이 없는데, 저자가 쓴 이 상태가 꼭 요즘의 제 상태라서 깜놀했어요. 조금만 기도를 안한 날은 울고 보채는 아이들이 왜 그렇게 성가시고 귀찮게 느껴지는지, 모든게 나를 힘들게만 한다고 느껴지는지 몰랐는데 제 안에도 쓴 뿌리가 있었나봐요. ㅠㅠ. 기도하면서 구하게 되네요. 주님 알려주시고 이런 태도를 뿌리뽑아달라구요.

베드로전서 5:6-9 우리 감정과 태도를 다스리는 비결 제공한다

자신을 낯추어 겸손할것 염려하지  두가지는 영적전쟁의 심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낮춤으로써 교만을 다스리고염려를 하나님께 맡김으로써 불신과 두려움을 다스린다

성경적인 완전함이란 진리에 위탁한다는 의미다결코 분개하거나 성내서는 안된다는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그것은 우리의 삶속에서 그러한것들이 발견되면 우리 자신을 낮춤으로써 그것들을 즉시 다스려야 한다는 의미다

저자는 많은 부분을 할애하여서 감정을 다스리라고 말하고있어요. 특히나 예전부터 너무나 쉽게 감정의 노예가 되어서 단지 감정적으로 결정할려고 하는 경향이 많았어요. 그런데 대부분 많은 감정들이 원수의 울부짖음이라는걸 책을 통해 알게 되네요. 끊임없이 자기가 느끼게 해주는것에 반응하라고, 자존심 지키는 반응을 하라고 때론 속삭이고, 때론 울부짖는 소리에 예스하고 낚였었는데... 이제부턴 느끼는것에 상관없이 진리에 순종하는 철저한 훈련을 해야겠어요. 우리 자신에게는아니오라고 말하고 하나님께는라고 하는 멋있는 사람이 되야겠어요.

우리의 입은 생명과 사망의 원천.

우리의 입에는 힘이 있다우리가 말하는것은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영적인 능력을 갖는다말은 우리와 다른 사람을 더럽힐수 있다. 욥은 하나님께 소리 질러 질문했다그렇지만 그는  선을 넘지 않았다.” 

욥이 선을 넘지 않았다는 말씀이 마음에 닿았어요나는 선을 넘을때가 많은데. 하나님이 선하게 느껴지지 않을때조차도 욥은 입술을 지켜서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다는게 대단한거 같아요. 회의감에 젖은 질문은 했지만 결코 선은 넘지 않았다는거, 오늘날 너무나도 쉽게 원망을 해버리는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인거 같아요.


우리의 총을 잘못된 방향으로 겨누지 말라. 성경은 혈과 육에 대한 싸움을 금하고있다성경은 우리가 어떠한 상황어떠한 어떠한 이유에서도 결코 혈과 육에 대해 싸우지 말라고 말한다. 우리의 자존심은 우리를 패전으로 몰아간다우리는 반드시 혈과 육에 대해 싸우지 말아야 한다만약 사람들과 싸운다면 원수들과 싸울수 없다.”

진짜진짜! 절대절대! 이제는 말과 혀로의 싸움을 ! 죽는한이 있더라도 싸우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워셔 목사님의 설교를 신혼때 많이 들었었는데 와이프들에게 하는 가장 반복적인 메세지가 남편이랑 argue하지 말라는 거였는데 그런 말씀 하셨는지 이제는 알것 같네요. 절대절대 다투지 말것!


눈에 보이지 않는 영역

보이지 않는 세계는 실제로  견고한것이다.

보이지 않는 세계는 우리가 보는 세계만큼 실질적이다.

 많은 시간과 정력을 보이지 않는 세계에 투자해야 한다

정말 말씀대로라면 보이지 않는 세계가 실은 더 진실되고 더 실제적인데...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너무나도 쉽게 잊어버리고, 무시하고 살게 되는 우리의 모습이 아닌가 싶어요. 눈앞에 보이는 현실에 따라 반응하는것이 아니라 저 질문을 항상 가지고 나의 모든 말과 행동을 경건함으로 무장해야겠어요. 보고듣고냄새맡고만지고맛보는것을 확신하는것처럼 보이지 않는 세계를 확신하고 의식하며 24시간을 살때 정말 성령안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되지 않을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래에는 우리가 구체적으로 적용할수 있는 방법들을 간단하게 요약해봤어요:


우리가 행해야 하는 세가지 일들:

1.우리는 악의 영향력을 피해야 한다. (다툼을 피하기)

2.우리는 영적능력에 대항하여 구체적으로 기도해야 한다.(eg:가계에 흐르는 속박)

3.우리는 반대정신으로 살아야 한다.

(반대정신으로 산다는 말은 우리에게 탐욕이 생길때반대로 관대하게 배푸는것이다또한 침체되는 상황에 접할때침체하는 대신 하나님을 찬양하기로 결심하고 모든 일에 기뻐하는것이다.


마귀가 싫어하는것들: (마귀가 싫어하는거니까 우린 더더욱 해야겠죠?)

1.효과적인 중보기도

2.겸손

3.효과적인 전도


권위를 사용하는 5가지 방법:

1.예수님의 이름

2.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난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3.성령의 능력 

4.예수님의 보혈

5.진리를 선포함

    첫째는 하나님의 성품과 그분의 위대하신 일을 선포하는것.

    다음은 우리가 그리스도안에서 어떤 사람인지 진실을 말하는것이다.

   “나는 예수님의 보혈로 씻겨진 사람이다그리스도안에서 이제 나는 새로운 피조물이다나는 신부로 하나님께 받아들여진 사람이다나는  세상에서 최고라 하는 사람보다    존귀한 사람이다.”



영적전쟁은 기도나 마귀를 꾸짖는것만이 아니다그것은 삶이다


"영적전쟁에 임하는 방법":


1.회개하는것.

회개는 사탄을 대항하는 주요한 무기가 된다내가 회개하면 어둠의 세력은 무너진다그러나 불순종하면 원수 마귀가 활동하도록 내버려두는것이 된다불신앙으로 행동하면 마귀에게 몸을 주는것이다.

2.지역에 직접하고 하나님 주권 주장하기(eg:땅밝기)

3.지역, 사람을 위해 기도하기 (중보자가 되기- 마귀는 먼저 우리 자신을 빼앗으려고 안깐힘을 쓴대요. 우리가 다른 사람을 위해 중보기도 하지 못하도록 자신의 문제에만 골몰하게 만들고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되게 함으로써 자기만을 위해 기도하도록 놔둔다는데 이 이기적인 믿음에서 빨리 탈출해서 진정한 중보자가 돼야겠어요.)

4.전도하기

5.의로운 마음으로 반응하기

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자가 살아계시니

크든 작든 재난이 닥치면 우리가 모든 일을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어째서 우리에게 이런 일이 닥치는지  이유를 모른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좋으신 분입니다

6.금식하기

7.나누어주기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얼마나 많이 가졌는지는 관심이그대신 재물이 당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있는지 아닌지에 관심이 있으시다당신이 얼마나 많이 주었는지를 알고싶어한다

8.연합을 통하여.

9.섬기는것도 영적전쟁이다.

10.찬양을 통한 영적전쟁

예배를 드리는것과 말씀 가르치는 일은 원수 마귀를 쫓아내고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 세상에 빛의 세력을 풀어놓는 영적전쟁이다

11.입술로 대적하기 (직접 마귀를 꾸짖는것이다.)

12.마지막무기—-인내!!!!!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것을 받기 위함이라.”( 10:36)

우리가 작정한만큼 마귀는 약해지고 힘을 기르고 인품을 닦는데는 지름길은 없으며 대가를 지불해야 한대요. 대가는 우리의 믿음과 인내! 이 제일 힘든 인내! ㅠㅠ

 “ 일이 지나가기전까지 나는 죽어 있겠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정말 나는 죽고 예수로 살아내는 인내의 삶을 살수 있다면 저도 매일매일 승리의 삶을 살수 있겠죠?



어때요? 글이 여러분에게 유익이 되셨나요? 끝으로 저자의 말을 빌어서 저를 비롯한 여러분들에게 한마디 더 남기고싶어요. 매일매일의 전쟁같은 삶속에서 주님을 사랑하지만 여전히 넘어지기도 하고 침체돼서 멍~해지기도 하지만 

그리스도인이 성숙해진다는것은 전혀 침체를 겪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래요. 그리스도인으로 성숙한다는것은 기복을 다루는 법을 배우는것이래요. 오늘도 우리 인내로서 주님과

함께 우리에게 다가오는 오는 광야의 시련속에서 기복을 다루는 법을 배워내고 응답을 보기까지 하늘을 흔들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랄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대학교때 과에서 제일 친했던 친구가 첫째를 임신했을때 선물로 책이에요. 태교할때 읽으면서 우리 아기 태여나면 이렇게 말씀 암송하는걸 들려주는 엄마가 돼야지 했는데 어영부영하다가 이제야 다시 읽어면서 도전을 받네요.



"하나님께서는 내가 아이를 데리고 누구에게 달려가는지, 누구를 의지하는지, 아이가 하나님앞에 설수 있도록 엄마로서 돕고있는지, 아기의 마음속에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새겨가고있는지 조용히 지켜보고 계신다. 그리고 언젠가는 내가 사실들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것이다.

나는 미련하고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관점을 끊임없이  안에 새기지 않으면, 이내 아이를 가지고 욕심을 부리고  뜻대로 아이를 이리저리 끌고가는 죄인이 되고만다.


육아를 하다보면 엄마들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임신중 생각했던 수많은 계획과 생각과 다짐과는 달리 정말 말그대로 전쟁터에서 전투육아를 하게 되는게 실제상황이라서  하나님을 의식하기가 좀처럼 쉽지가 않더라구요. 아가씨때에는 아줌마들을 보면서 이해할수 없었던 일들이 이제는 남의 일 같지 않은게 현실이고. ㅠㅠ

정말 보기만 해도, 같이 있기만 해도 은혜가 되는, 사랑이 느껴지는 그런 엄마가 되고시펐는데 어느새 말씀보다는 세상적인 방법에 검색에 검색을 더해가면서 따라가게 되더라구요. "조용히 지켜보시는 하나님..." 그 불꽃같은 눈동자앞에서 서서 나는 얼마나 하나님의 사랑을, 하나님의 관점을 이 아이가운데 새겼는지 돌아보게 되면서 정말 부끄러워지네요. 


까지 돋보이도록 하기 위해 이를 재촉하는 욕심이 마음에 들어와 나를 불안하게 하고, 분노하게 하고 나약하게 만들었다. 기업으로 주신 자식들을 욕심을 채우는 도구들로 망가뜨려놓는다."


언제부턴가 완전 갓난애기에서 조금씩 걷고 말하기 시작하면서 내안에도 동일하게 아이를 재촉하는 욕심이 스물스물 올라오는걸 느꼈어요. 비슷한 또래 애들보다 인사 더 잘했음 좋겠고, 더 이쁘게 굴었음 좋겠고, 더 어른스럽게 굴었음 좋겠고 하는 말도 안되는 비교의식에서 나온 욕심때문에 그렇게 따라주지 않는 애를 볼때 분노하고 있는 나를 보게 되였어요. 지금은 아직 어려서 이 정도라지만 이런 마음을 씻어내고 닦아내지 않으면 어쩌면 저지가 말한것처럼 그런 욕심으로 아이을 망가뜨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엄마라는 사람이 어쩜 이리 못났을가? ㅠㅠ 나까지 돋보이도록 하기 위한 욕심, 이런 종류의 욕심을 죄로 여기는 마음으로 아이가 아닌 나부터 다시 주님앞에 나아가야 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은 누구나 자기 부모의 뒷모습 보고 배운다는것을 알고있다. 더욱이 우리는 하나님의 권위를 빌려와서 부모의 권위에 순종하도록 아이에게 가르치고있었기때문에 모든것이 조심스러웠다. 내가 참지 않으면 아이에게 참는것을 가르칠수 없었기때문이다. 그의 눈과 귀가 내게 향해 있음을 잊지 않으려 애썼다.


휴~ 이 구절을 읽었을때에 한숨이 나가면서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내가 말로는 화내지 마, 소리치지 마, 라고 가르쳤으면서 정작 나는 하루에도 수십번씩 아이한테 화내고 소리치고 했던거 생각하면 아이의 마음은 얼마나 헷갈렸을가 하는 마음에 너무 미안해지네요. 내 일거수일투족을 다 지켜보는 하나님외에도 집에 요런 아이가 둘이나 있으니 정말 모든 말과 행위에 조심 또 조심 해야겠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참 따라하고싶었던게 있는데 한번 요약해봤어요.

바로 성품훈련인데 3가지로 적어봤어요.

1.말하기부터 훈련하라.

입으로 죄를 지을때마다 나는 입을 한대씩 때려주거나 화장실로 데려가서 아이의 입을 비누로 씻어주었다.

2.흘기는 눈빛을 간과하지 말라.

예쁜 눈으로 돌아오세요.

3.손이 짓는 죄를 놓치지 말라.

손등이 뻘겋게 되도록 매를 때리고자기 잘못을 철저히 시인하는 반성을 받아내고피해를 입힌 사람과  부모와 하나님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게 해야 한다. 


저자는 이렇게 성품에 관한 한 아이의 훈육을 절대 가벼이 하지 않았대요. 때리기전에 꼭 기도하고 때린다고 하는 저자는  우는지 물어봐서 분에 겨워서 우는것은 허락하지 않았고, 아이가 어리석은 일을  자신이 밉고 약속을 지키지 않은것이 엄마와 하나님께 미안해서 운다고 스스로 고백할때 엄마도 하나님께 맞을때 너처럼 아파서 울었다고 하면서 같이 울었다고 하네요. 정말 대단한 엄마죠?.멋있는 분 같아요. 저 같으면 때리기전에 항상 먼저 내 분을 못이겨서 씩씩대는데말이에요. 그래서 저자는 훈육할때 절대로 분노에 휩싸인채 매를 들어 아이가 자기 잘못을 깨닫기도전에 부모가 실수하고 있다는것을 느끼게 되는 일이 없도록 당신의 마음을 지켜달라고 기도하라고, 그리고나서 하나님과 함께 매를 들라고 말하고있어요. 진심으로 존경스러워요. 정말 이젠 꼭 이렇게 해야겠어요.


갓난아기의 몸을 맛사지해서 혈액순환을 도와주는것처럼 부모는 아이의 영혼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어 성령과 죄에 민감한 사람으로 단련시켜야 한다.


책을 읽고나서 많이 눈물 흘리며 기도했더니 저의 삶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어요. 바로 저자가 위에서 말한것처럼 저도 아이의 영혼에 말씀으로 지속적인 자극을 주고있다는 점이에요.

이전에는 핸드폰만 붙들고 있었는데 이제는 하루종일 말씀 읽어주고, 기도해주고, 찬양해주고 하니 싸우기만 하던 이 연년생들이 눈빛이 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됐어요. 아직도 갈길이 멀지만요, 꾸준히 이렇게 해야 겠어요. 혹시라도 제 글을 읽고있는 분 중에 육아에 지쳐서 드라마로 위로를 찾는 분이 계시다면 정말 이젠 드라마 꺼버리세요. 엄마도 죽고 아이도 죽어요. 제 얘기라서 이렇게 

담대히 말할수 있어요. 우리 같이 생명의 말씀으로 돌아가요.


예배에 대하여.

1. 돌전- 예배시간에 주로 재웠다고 한다.

2.첫돌~두돌- 아무것도 먹는 훈련을 시켰다고 한다.

3.두돌~세돌- 침묵훈련을 했다.

4.세돌이후- 예배의 방해자가 안되는 훈련을 시켰다고 해요.

5.다섯살이후- 적극적으로 예배에 참여하는 훈련


요즘 우리 첫째가 세돌이 거의 되는지라 예배의 방해자 역할 자주 하네요. 정말 훈련 들어가야 겠어요. ㅋㅋ


훈련없이 되는건 본능밖에 없다


이 책에서 중간부분에 성경엄마 기도노트에는 말씀을 따라 하게 되는 순종훈련, 체벌, 성품훈련, 예배훈련, 성경읽기와 기도훈련, 생활훈련을 할때의 실제로 따라할수 있는 기도문을 적었는데  엄마들  한권씩은 소장하고 기도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훈련없이 되는건 본능밖에 없다자나요. 범사에 유익한 경건훈련을 아이한테 게으르게 시키지 말아야겠어요.




정말 결단하게 되는 말이지 않아요? 내 아이가 이기기 위해서 혹은 엄마로서 이기기 위해서, 더 차지하기 해서 사는것이 아니래요.

세상은 우리보고 더 이기라고, 라이징 스타가 되라고, 더 차지하고 누리라고 그러는데 그 거센 유혹의 파도가 엄습하는 가운데서 우리 아이들이 저렇게 되려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끊임없이 채워서 성령에 압도되는 방법밖에 없을거 같아요. 우리의 기분을 따라 사는 삶이 아닌, 성령에 취해서 사는 삶으로 아이를 인도할래요.


하나님의 말씀을 암송하는것은 하나님을 안에 모시는것이다. 그분의 말씀을 안에 모셔놓고 시마다 때마다 말씀대로 따르는것이다. 그분과 함께 할수없는 모든 더러운 욕심과 정욕과 시기와 분노와 좌절과 사랑없음을 그분과 함께 거둬내는것이다.

 

성경암송을 하게 후로는 우리는 성령의 검을 아이의 손에 쥐어주게 되었다. 우리 가족들은 매일 검의 날을 세운다.


저는 이 글쓴 사모님이 큰아이와 매일 같이 한시간씩 성경을 암송해서 이제 정말 많은 성경을 외운다고 하는데 이분이 정말 존경스럽게 느껴졌어요. 요즘따라 내가 우리 아이들한테 물려줄수 있는 유산이 무엇이 있지 라는 생각을 해봤는데요, 정말 이 말씀이 아닐가요? 구원에 이르도록 하는 말씀, 이 말씀을 아이의 가슴에, 삶에 새겨주는것보다 더 큰 유산은 없겠더라구요.  말씀의 검을 손에 쥐어주기! 그래서 저도 이제 암송을 시작했답니다!  애들은 말이 좀더 익숙해주면 같이 할려구요. 칭찬!!!


우리의 기분이 스스로를 얼마나 어리석게 만드는지... 기분을 따르는 삶이 자유로운것인줄 알았지만, 그것은 얼마든지 악한 영에게 조종당할수 있는 꼭두각시의 삶이었다.


누구에게나 암송이 그렇게 힘들게 여겨지는것도, 오래오래 지속하지 못해 말씀의 권능을 맛보지 못하는것도, 쉽게 포기가 되는것도, 우리가 생각하는것 이상의 힘으로 영적방해가 집요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성령의 검을 잠시라도 손에서 내려놓지 마라. 원수 마귀는 그때를 기다리다 즉시 낚아채려고 화장실도 안가고 지키고있다


한구절한구절 주옥같은 말씀들이 너무 많은데 저한테 도전이 가장 됐던걸로만 한번 이렇게 독후감을 써봤어요. 보시는 여러분들도 같이 은혜가 됐었으면 좋겠어요. 끝오로 가장 좋았던 문장을 캡처했어요. "사랑의 왕이신 하나님" 정말 아이들을 실수하지 않고 실패하지 않고 사랑하고싶어요!!!!






누군가 남편에게 선물해준 책인데 

제가 먼저 읽었어요. 

! 그런데 진짜진짜 읽기를 잘했어요~ 

10만부이상 팔렸는지 알겠더라구요. 강추 !!

아래 제가 읽으면서 은혜가 부분들을 

마음과 같이 나눠볼려구 해요.




우리는 상처받기 쉬운 상태가 되지 않도록 

자신을 무장해야 한다 

어떻게 대비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결정되기때문이다


자존심은 당신 자신을 희생양으로 여기게 만든다. 

단지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이유로 

실족의 덫에 걸려들어서는 안된다. 

오직 자신만이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생각하는- 

이런 태도는 우리를 상처입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 

상한 마음의 깊은 뿌리에까지 이르게 한다. “


​​​상처받기 쉬운 상태 

어쩜 저를 비롯한 쉽게 화내고 

쓴마음이 자꾸 생기는 모든 분들이 

목사님이 얘기한 

바로 상태에 처해있지 않나 싶어요. 

정말 싫은 소리 요만큼도 못듣고 

상처받았던 사람이었었는데요, 

책을 끝까지 읽고나니  

내가 이리 상처받기 쉬운 

사람이였는지 알겠더라구요~  

많이 변화됐지만 

아직도 끊임없이 ㅠㅠ 싸우고있는: 

 

하나는 

​​​1. 자존심을 절대 못내려놓는거!

다른 하나는 

​​2.내가 누려야 마땅한 권리를 딥따 주장하는거!

두가지~~~~ ㅠㅠ


내가 두가지를 떡하니 

말씀보다 사랑보다 앞세우게 되니 

쉽게 상처받는 사람이 될수밖에 없었더라구요... ㅠㅠ 

글을 읽는 여러분은 어때요?


안타까운건 

두가지를 가장 많이 내세우는 장소가 

가정이 아닌가싶어요.

가까운 관계일수록 

상처는 더욱 모질고 독하다는”저자의 말처럼요. ㅠㅠ


신혼때 남편과의 자존심 싸움~ 권리싸움~

여자로서 사랑받을 권리를,

옵바는 남자로서 대접받고 싶은 권리,

서로가 빡세게 어필하면서 

눈물의 골짜기를 많이 걸었죠.

하나님은 정말이지

내가 마귀인지 마귀가 난지 모를 정도로 

자존심이 저를 남편을 통해 

죽지 않을 정도로 손봐줬죠.  

이젠 웬만함 자존심 안세워요.

자존심 없는 여자가 돼가고있어요. ㅎㅎ

그럼어때요 가정에 샬롬만 임한다면요. 

주의 종은 마땅히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거역하는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그들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바 되어 뜻을 따르게 하실가 함이라.” (딤후 2:24-26)


책속에서 성경구절을 봤을때 

두둥~! 하고 한대얻어맞은듯했어요. 

마땅히 다투지 아니한다 했는데 

혹독하게 다가오는 육아의 고단함을 

남편이 헤아려주지 못한다고, 

기대만큼 해주지 않는다고,

자꾸 다투려 했던 모습에 한숨이 나갔어요.

거역하는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라고 했는데 

미운 두살 네살이라며 아가들한테 

온유함이 아닌 폭풍분노를 

무자비하게 쏟아냈던 내모습이 

너무 아프게 양심을 찔렀어요. ㅠㅠ


다툼이나 분쟁 가운데 있는 사람은 

덫에 빠져서 악한 영의 뜻에 따라 움직이는 포로가 된다. 

가장 놀라운점은 

그들이 자신의 상태를 자각하지 못한다는것이다. 


저는 연년생을 나아 

시댁친정없이 독박육아를 하다가

얼마전에 정말 완전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살았었어요.

저자목사님처럼 

어디서인지 모르는 분노가 

쓰나미처럼 솟아올라와서 나를 강타하는데 

정말 감당할수가 없더라구요. 

악한 영의 뜻에 따라 움직이는 포로! 

말에 섬뜩했어요. ㅠㅠ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이글을 쓰는 이제서야 

​​​ 안의 찌꺼기를 드러내서 

걸러내는 과정이란게 깨달아지네요.

사랑 신령한 법칙.

하나님의 사랑을 심으면 

하나님의 사랑을 거두게 된다는것.

비록 우리가 씨를 뿌린 밭에서 

소득이 없다 할지라도 

우리는 신령한 법칙에 

대한 믿음을 키워야 한다. 


ㅠㅠ 진짜진짜 사랑만 많이 심어야겟어요.

원망과 짜증을 애들한테 심었던거 용서해주세요. 주님!

나는 이제 당장 그사람에게서 

사랑의 보답을 받지 못하더라도 

그것을 실패로 받아드리지 않게 되였다. 

이러한 마음이 사람을 더욱 

사랑할수 있게 해주었다. 


육아를 하다보니까 

완전 갓난쟁이 키울땐 없었던 

무기력감과 실패감이 

첫째가 18개월 지나서부터 찾아오더라구요. 

고집이 생기면서 말을 안듣기 시작하니 

사랑이 희생이 실패한것처럼 느껴지면서 

어떨땐 미워지기까지 했는데 

답이 이거였네요! 

​​보답을 구하지 않는 사랑!!!!!!!

마음을 새로이 해야겠어여!



저의 남편은 가끔씩 

내가 총맞았지,너랑 결혼하다니!”라고 

농담반 진담반 우스개소리 할때가 있어요.

결혼하신분들은 대부분 공감하시죠?  

살다보면 정말 내가 

하나님의 뜻에 어긋난 결혼을 해서 벌받나? 

사람이 정말 배우자였을가 하고 

~ 하는 순간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의 언약을 깨는건 

더더욱​​​ 해답이 아니라는것! 

명심 명심해야겠어요!


여기까지는 

사람으로부터 오는 상처에 대한것이고

이제 하나님때문에 받는다고 

여겨지는 상처는 어떡할까요?


​​​About 하나님과의 관계에서의 실족


Good is Good! 하나님은 선하시다!

 

하나님이 우리를 해치거나 

파멸시키지 않을거라고 믿을때,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 어떤 일을 하시던지 

그것이 우리에게 최선이라고 믿을수 있다.


예수님이 너무 무심한것처럼 보일때

기대했던대로 반응해주지 않을때 

그러할지라도 

여전히 선하심을 믿어드릴수 있는 

사랑을 가져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또 하게 되네요. ㅠㅠ

선택은 당신에게 달려있다. 

요셉- 그는 죽지만 않았을뿐,

 인간이 내려갈수 있는 

가장 극한 상황까지 사람! 

그의 자유는 구속박았지만, 

그에게는 여전히 자신에게 일어난 모든 일들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것인지 선택할 권리가말이다.


,, 이로써 리뷰를 끝내며 

나름 이런 적용들을 해볼라고 해요:


상처가 치고 들어올때:


1. 겸손과 인내로 반응하기

2. 복수하고싶은 마음 거부하기 (용서하자)

3. 진심으로 기도해주기

네가 자신을 위하여 

내게 간절히 기도할때처럼 그를 위해 기도하라

4. 선으로 악을 갚아버리기

5. 완전 백배로 사랑하기

  이렇게 해볼라구요 ~~~


글을 마감하며 

박보영목사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누군가 진짜 이기적으로 

못나게 굴어서 미울때 

아예 그냥 사람한테 

퍼부어주면서 들어붓는 사랑을 해버리라구요. ㅎㅎㅎㅎ

그럴때 정말 놀라운 능력이 임한다고요.

하,ㅡㅡ: 근데 그게 정말 어렵다능,,,, 

우리 같이 화이팅해요!!!


*공감댓글은 저를 행복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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